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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 년 04 월 28 일
기아자동차 오피러스 첫선
   작성자 : 조합관리자2 글번호 : 51    조회수 : 1707   

기아 차종 중 최고급 모델

수입차 시장을 겨냥한 최고급 대형차로 관심을 모아온 기아자동차 오피러스가 드리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19일 소하리 공장에서 기자단 품평회를 열고 양산 라인에서 조립된 첫 완성 모델을 공개했다. 3,000cc급 (CH300)과 3,500cc급(GH350)이 만들어지는 오피러스는 과거 엔터프라지으를 뛰어넘는 역대 기아차 최고급 모델이다. 새차는 유렵 명차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재규어 등의 장점을 고루 따온 디자인을 선택했다. 브랜드 고유의 개성을 포기한 대신 고급차 수요층의 요규사항인 \"품격\"에 초점을 맞춘 셈이다. 엔진은 형제 브랜드인 에쿠스 등에 쓰이는 3,000cc 및 3,500cc급 V6타입을 얹었다. 첨단 정비로는 미끄럼방지 장치인 VDC, 고광도 HID램프, 커튼식 사이드에어백, 긴급제동보조장치 등 국산차에서 보기 힘든 고가 부품들이 차체 곳곳에 빼곡 들어차 있다. 기아는 이차로 연간 10만여대에 달하는 고급차 시장의 30% 이상(내수 3만5,000대 규모)을 점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시장의 상당 부분은 수입차의 몫이었다. 안방에서 벌이는 수입차와의 한판 대결을 의식한 듯 오피러스에는 \"기아\"라는 상표가 어디에도 붙어 있지 않다. 도요타의 렉서스나 혼다의 어큐라와 같이 개별적인 하이브랜드 전력을 펼치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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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 없음 게시일 : 2003-03-1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