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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 년 04 월 20 일
수입차 중대형도 \'\'저가경쟁\'\'…3000만원대 줄이어
   작성자 : 광주광역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글번호 : 144    조회수 : 2296   

수입차 중대형도 \'\'저가경쟁\'\'…3000만원대 줄이어

중대형 수입차 시장에 3000만원대의 ‘저가’ 모델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최근 배기량 2000cc급 중형세단 파사트의 새모델 가격을 3000만원대로 책정, 1800cc급이었던 기존 모델(4120만원)보다 오히려 가격을 낮췄다. 중대형 수입차 시장에서 혼다, 포드 등 일본차와 미국차가 벌이던 3000만원대 가격경쟁에 독일차도 가세한 셈이다.

이번에 출시된 파사트는 ‘2.0FSI 컴포트’가 3790만원, ‘2.0FSI 프리미엄’이 3990만원 등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한 ‘2.0TFSI’(4450만원)을 제외한 모델의 가격이 4000만원을 넘지 않는다.

폴크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새로운 파사트는 기존 모델에 비해 더욱 커졌을 뿐 아니라 인공지능형 시동 장치 등 기존 중형 세단에서 보기 힘든 각종 고급 장치를 장착했지만 고객 층을 넓히기 위해 가격의 거품은 걷어냈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2006년형 어코드 역시 2400cc급이 3490만원, 3000cc급이 3940만원이다. 회사 측은 “2005년형 모델과 비교해 외관이 바뀌었을 뿐 아니라 출력과 연비가 향상되고 각종 편의사항이 추가됐지만 3000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상승폭을 50만∼100만원으로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어코드 3.0’은 2006년형이 출시된 지난달 신규 등록대수가 151대로 수입차 모델별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아울러 포드코리아가 지난 6월 출시한 3000cc급 파이브헌드레드도 대형 수입차로서는 보기 드물게 3880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기사제공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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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 없음 게시일 : 2005-10-15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