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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 년 12 월 28 일
경유차 미세먼지 줄어든다
   작성자 : 광주광역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글번호 : 137    조회수 : 1817   

경유차 미세먼지 줄어든다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경유자동차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경유차 연료품질 항목 중 밀도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환경부는 경유차의 밀도기준을 현행 815~855kg/㎥에서 815~845kg/㎥로 기준폭을 10kg/㎥ 낮춰 내년 1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밀도농도는 상·하한값의 범위가 좁을수록 연소상태가 좋아지게 된다. 이같은 밀도농도 강화 조치로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최소 4% 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2003년 기준 경유자동차 미세먼지 연간 총 발생량 3만363톤의 4%인 1215톤이 감소될 경우 연간 3669억원 이상의 사회적 편익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경유차 밀도기준 결정은 자동차업계와 정유업계도 연구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서 이뤄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황함량기준도 430ppm에서 30ppm으로 강화돼 올해부터 출시된 경유승용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막는데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국가는 경유차의 밀도기준을 820~845kg/㎥ 범위에서 상하 기준폭을 25kg/㎥로 두고 있다. 자동차제작사 연료품질 요구기준인 세계연료헌장에서의 밀도기준은 820~840kg/㎥이다.

기사제공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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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 없음 게시일 : 2005-10-08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