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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 년 05 월 03 일
美 자동차업계 중국생산 확대..포드.GM등 모델다양화
   작성자 : 조합관리자2( 글번호 : 101    조회수 : 2019   

美 자동차업계 중국생산 확대..포드.GM등 모델다양화


미국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가 중국 현지생산 확대를 위한 신규투자 에 나선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17일 보도했다.

이는 급성장중인 중국시장 판매확대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수요감소에 따른 수 익악화를 만회하려는 전략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포드자동차는 현재 연간 2만대 수준인 현지 생산능력을 15만대로 대폭 확장하기 위해 중국정부와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합작공장인 충칭창안자동차의 생산설비를 확대, 현재 생산중인 소형차 피에스타 를 두배 이상인 연간 5만대로 늘리는 한편 내년부터는 왜곤형을 포함한 중형급 몬데오 차종 일체를 생산한다는게 그 계획이다.


포드는 수년내 중국시장 점유율을 10%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닉 쉬일 포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중국 당국의 승인이 임박했다\"면서 \"이는 중국시장 본격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드보다 앞서 중국을 진출한 GM도 출시모델 다양화와 생산확대에 나선다.


특히 주력차종인 시보레 외에 내년부터는 대형 캐딜락을 신규 생산, 성장이 빠 른 고급차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GM은 이를 위해 97년 상하이자동차와 합작 설립한 상하이GM에 최근 24시간 생산 체제를 정비, 생산능력을 연간 20만대 수준으로 늘렸다.


우종근 기자 rgbac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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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 없음 게시일 : 2003-10-20 09:40